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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국영화 '베를린 잔치' 스타트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10일 개막

칸·베니스와 더불어 세계 3대 영화축제로 꼽히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10일(현지시간) 개막된다.

20일까지 독일 베를린 포츠담광장 인근의 주 상영관 베를린 팔라스트 등에서 펼쳐질 올해 영화제에서는 이윤기 감독이 연출하고 현빈 임수정이 주연한‘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미국 여성감독 미란다 줄라이의 ‘더 퓨쳐’, 헝가리 벨라 타르 감독의 ‘토리노의 말’ 등 16편의 작품이 경쟁 부문 최고의 영예인 황금곰상을 놓고 다툰다.

한국영화로는 ‘사랑한다…’를 비롯해 모두 9편의 작품이 초청장을 받았다. 역대 베를린 진출작 편수로 가장 많다.

박찬욱 감독과 동생 박찬경 감독이 공동 연출한 ‘파란만장’과 양효주 감독의 ‘부서진 밤’이 단편 경쟁 부문에 올랐고,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와 김수현 감독의 ‘창피해’는 파노라마 부문에서 선보인다.

국내 영화인들의 베를린행도 줄을 잇는다. 현빈과 임수정은 15일 출국해 21일까지 현지에 머무른다. ‘부당거래’의 류감독과 동생이자 주연인 류승범, 제작자로 나선 아내 강혜정 외유내강 대표는 10~15일 체류한다. ‘파란만장’은 박찬욱 감독을 제외한 박찬경 감독과 남녀주연 오광록 이정현이 베를린을 찾는다.

이밖에 ‘창피해’의 주연 김효진은 광고 촬영이 겹쳐 참석을 포기했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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