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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못 말리는 악동 로한 절도 덜미

글로벌 엔터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트러블 메이커’ 린제이 로한이 이번에는 남의 물건에 손을 댄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됐다.

미국 LA카운티 검찰은 8일(현지시간) 그가 보석상에서 2500달러(약 276만원)짜리 목걸이를 훔친 혐의가 드러나 중절도죄로 기소하고 9일 법원에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A 경찰은 지난달 22일 LA 인근 베니스 지역의 보석상에서 목걸이가 도난당한 사건 수사에 착수해 로한이 없어진 목걸이를 건 장면이 찍힌 비디오테이프를 입수하고로한의 베니스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았다.

영장 발부사실이 알려지자 측근이 영장집행 전에 목걸이를 경찰에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로한은 2007년 음주운전과 코카인 소지 혐의로 보호관찰형 3년을 선고받았고, 그 후에도 여러 차례 보호관찰 규정 위반으로 교도소를 들락거렸다. 최근에는 법원의 명령으로 3개월간 마약 재활센터에 입소했다가 지난달 초 나왔으나 재활센터에서도 직원을 폭행한 사건에 휘말려 이달 말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팝 트렌드를 이끄는 레이디 가가가 파격적인 새 싱글 커버를 공개했다.

그는 새해 첫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엉덩이를 고스란히 노출한 사진으로 새 앨범을 예고한데 이어 상반신 누드로 신곡 ‘본 디스 웨이’를 정식 노출했다. 12일 국내에 공개되며 13일(현지시간) 열리는 제53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초로 공연할 예정이라 파격 무대가 예상된다. /조성준·유순호기자 when@metroseoul.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