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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아이유 ‘국가대표’ 됐다

여수박람회 로고송 가수로 100개국에 행사 홍보 활동

아이유가 ‘대세’를 넘어 ‘국가대표 가수’로 세계인들에게 이름을 알린다.

그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2012년 5월 12일∼8월 12일) 로고송 가수로 선정돼 홍보에 앞장선다. 지난해 말 조직위원회로부터 섭외를 받고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의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 ‘스토리스 톨드 바이 더 시’ 작업을 마쳤다.

17일 발표할 새 싱글 타이틀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작곡한 아이유의 ‘음악적 아버지’로 불리는 윤상이 작곡을 맡았고, 윤상의 오랜 파트너인 박창학이 노랫말을 썼다.

이번 박람회는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해양 환경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어 아이유의 청아한 목소리와 순수하고 밝은 이미지가 완벽히 부합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특히 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3대 글로벌 이벤트로 꼽히고 있는 만큼 국가적 중요 행사를 홍보하는 데 아이유가 최적임자라고 주최 측은 판단했다. 자신의 음반은 물론 그가 부른 노래들은 모두 빅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아이유 효과’를 톡톡히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80개국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조직위원회는 100개국의 950만 명의 관람객이 여수세계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아이유의 목소리는 세계 각국에 알려지게 됐다.

행사를 1년3개월 앞둔 가운데 아이유는 다음달부터 주최 측과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

/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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