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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0’ 하나 빠진 클래식 ‘실속만점’

꿈의숲 아트센터 ‘태교 …’ ‘티 타임…’ 티켓 손짓

지역단체가 마련하는 저가의 명품 시리즈 공연이 2011년을 클래식 선율로 풍성하게 채운다.

강북구 번동에 소재한 서울 동북부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인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11년 새로운 기획 공연이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공연장으로 22일 ‘꿈의숲 태교음악회-해피 맘 콘서트’와 다음달 1일 ‘금난새의 티타임 콘서트’가 차례대로 개최된다.

두 공연의 관람료는 각각 5000원과 1만5000원으로 모든 좌석에 동일하게 책정돼 동급 음악회와 비교할 때 실속을 높였다.

‘해피 맘 콘서트’는 서울시 정책 사업인 ‘여행(女幸) 프로젝트’와 출산 장려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태교 음악과 음악 치료를 목적으로 창단된 연주단체인 이모션 콰르텟이 무대에 올라 엘가의 ‘사랑의 인사’,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등 친숙한 클래식과 영화 음악, 뮤지컬 음악 등을 들려준다.

태교 음악회는 5·8·11월에도 시리즈로 열린다. 인기 지휘자 금난새는 3월부터 매 홀수달 1일 총 5회에 걸쳐 공연 전 차를 마시며 여유 있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티타임 콘서트’를 개최한다.

첫 공연에서는 잼린스키 콰르텟과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함께 무대에 올라 드보르자크의 현악 4중주 F장조 ‘아메리카’와 슈만의 ‘피아노 5중주 Eb장조 op.44’를 들려준다.

체코 현악 4중주단인 잼린스키 콰르텟은 1994년 창단 이래 명성 있는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세계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체코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작품을 연주한다. 문의: 02)2289-5401∼8

수원시향과 수원시합창단으로 구성된 수원시립예술단은 3000원으로 교향악과 합창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휴먼 콘서트’를 23일 수원 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짝수달은 수원시향, 홀수달은 수원시합창단이 맡아서 한다. 2월 ‘행진곡의 세계’를 시작으로 ‘달콤한 합창 이야기’ ‘서곡의 세계’ ‘신나는 뮤지컬을 합창단과 함께’ ‘영화 속의 클래식’ ‘합창으로 듣는 화려한 오페라 이야기’ ‘교향곡으로의 초대’ 등 다양한 주제로 12월까지 매달 1회씩 열린다. 문의:031)228-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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