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나훈아 있기에 내가 있다”

남진 45주년 공연 앞두고 ‘명라이벌’에 감사

가수 남진이 나훈아에 대해 ‘명라이벌’이라고 평가했다.

데뷔 45주년을 기념해 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자회견을 연 남진은 “팬들이 만들어 준 명라이벌이라 할 수 있다. 그런 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연말이면 이곳에서 가수왕 발표를 했는데 한쪽에서는 상을 못 받은 가수 팬들이 대성통곡을 하며 초상이 났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아름답고 잊지 못할,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라이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45년간 가수활동을 하며 5·18 광주 민주화 항쟁 당시 간접적으로 활동에 외압을 받아 3년간 고향에 머물렀던 사연 등을 기억에 남는 일로 꼽았다.

남진은 다음달 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유순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