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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왕따? 웃지요”

더빙한 애니 ‘알파 …’ 시사회서 카라 내분 이후 첫 말문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일부 멤버의 계약해지 통보로 팀 활동에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내분 사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참석해 심경을 털어놨다.

3D 애니메이션 ‘알파 앤 오메가’(24일 개봉)의 더빙을 맡은 그는 10일 왕십리의 한 복합상영관에서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 모습을 드러냈다. 웃음기 없는 얼굴에 지친 표정이었지만 곤란한 질문에도 피하지 않고 주인공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살면서 많은 일을 겪지만 저를 사랑해 주는 분들과 신념으로 이겨 나가고 있다. 이번 일로 많은 걱정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죄송하다.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최근의 사태로 인한 마음고생과 활동에 대한 의지를 함께 드러냈다.

박규리는 MBC 라디오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를 함께 진행하는 신동과 이번 작품의 주인공을 맡아 1년간 맞춰온 호흡을 그대로 이어갔다. 그러나 카라 사태 이후 라디오 진행을 중단한 것에 대해 “신동씨가 빈자리를 잘 메워줘 감사하고 또 죄송하다. 빨리 복귀해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사태 시작부터 홀로 독자노선을 지키고 있는 그는 최근 일본 행 비행기 좌석 배치도가 공개돼 ‘왕따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며 “이번 작품으로 처음 더빙 연기를 하게 된 것에 대해서도 모두 축하해줬다”고 불화설을 일축했다.

언론 시사회와 인터뷰를 위해 일본에서 귀국한 박규리는 다시 돌아가 TV도쿄 드라마 ‘우라카라’ 촬영에 합류하며, 다음달 23일 새 싱글 발표 때까지 멤버들과 함께 일본에 머문다.

한편 이번 작품에서 여자 늑대 케이트 역을 맡아 험프리 역의 신동과 목소리 연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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