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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슈워제네거 스크린 컴백

‘터미네이터’ 주지사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스크린에 컴백한다.

11일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스쿱은 지난달 캘리포니아 주지사직에서 퇴임한 그가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로 복귀할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연예 에이전시에 있는 친구들이 지난 7년간 내게 복귀를 권해왔고, 드디어 오늘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글을 남기며 컴백을 기정사실화했다.

슈워제네거는 주지사직을 수행하는 중에도 실베스터 스탤론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익스펜더블’ 등 몇 편의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