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신동엽 "영자의 전성시대 올 것"

KBS2 '안녕하세요'서 12년 만에 이영자와 MC 호흡

신동엽이 ‘영자의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이영자와 12년 만에 MC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안녕하세요’는 일반인 출연자를 스튜디오에 초대,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하는 형식의 프로그램. 지난해 12월 이영자가 MC로 가세하면서 과거 ‘기쁜 우리 토요일’ ‘기분 좋은 밤’ 등에서 호흡을 맞춘 이들의 콤비 파워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신동엽은 “제가 이영자씨와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며 “이영자가 건재한다는 것, 이영자씨와 함께할 때 제가 빛을 발할 수 있다는 걸 느끼고 있다”고 치켜 세웠다.

2007년 MBC ‘지피지기’ 이후 4년여 만에 지상파 고정 MC를 꿰찬 이영자는 “집단 MC 체제에서 방송을 한 경험이 없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케이블에서 방송을 오래 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전에는 몰랐던 부분을 많이 배우고 있어 다시 신인이 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이영자씨를 누구보다 잘 안다. 더 재밌게 하려는 욕심이 오해를 만들고, 그런 것들 때문에 힘들어 했던 것 같다. 그런 경험 때문에 자신감이 결여되고 위축된 모습을 녹화하면서 발견하게 됐다”며 “예전의 이영자처럼 해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컨디션을 되찾으면 다시 한 번 영자의 전성시대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전수미기자 jun@metroseoul.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