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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구하라 일곱 후배’ 안방 장악

같은 소속사 레인보우 ‘대물’ 카메오 이어 ‘반짝 …’ OST 참여

‘프티 카라’ 레인보우가 언니들의 빈자리를 채운다.

7인조 여성그룹 레인보우는 가요계는 물론 다방면에서 분주한 활동을 벌이며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인 카라의 국내 활동 공백을 대신하고 있다.

이들은 12일 첫 방송된 MBC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의 메인 테마곡 ‘슬퍼도 로맨틱’을 불렀다. 신인 여성그룹이 주말 연속극 주제가를 부르는 것은 이례적이다.

꿋꿋이 역경을 헤쳐 나가는 주인공 한정원(김현주)의 이미지와 어울린다고 판단해 제작진은 파격적으로 레인보우를 선택했다.

레인보우는 앞서 다큐멘터리로 제작된 배용준의 여행 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의 OST에 참여했고, 영화 ‘심장이 뛴다’와 드라마 ‘대물’에는 카메오로 출연해 적극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설날 특집으로 방송된 MBC ‘아이돌 수영·육상 선수권대회’에서 ‘40초 굴욕’의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았다. 4개월간 혹독한 훈련을 받고 아이돌 그룹 중 유일하게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을 선보였지만 40초로 편집돼 시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많은 시청자가 레인보우를 응원했고, 멤버인 고우리와 김재경은 여자수영 50m에서 1·2위를 휩쓸며 팀 인지도를 확고히 높였다.

이들은 구하라가 2009년 추석 특집에서 놀라운 달리기 속도로 침체된 카라의 인기를 단박에 끌어올린 것과 비교되며, 국내 활동 공백이 불가피한 카라의 뒤를 이어 소속사인 DSP미디어의 간판 가수로 더욱 분주한 활동이 예상된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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