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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부당거래’ 주연 류승범 형 가족만 독일에 도착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가 11일 베를린 시네맥스 극장에서 첫선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상영 직후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 류 감독 측은 “관객들이 극의 전체적인 스토리 및 구조는 물론 메시지까지도 잘 이해한 것 같아 무척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주인공인 비리 검사 주양 역을 열연한 류승범은 당초 친형 류감독과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베를린 행을 포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