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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쏟아지는 차·차·차…시장은 벌써 봄!

K7·쉐보레 올란도 등 이달에만 신차 5대 출시

‘어떤 차를 사야 할까’하는 행복한 고민이 부쩍 커지고 있다.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 브랜드가 상품성이 뛰어난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달에 출시된 모델만 놓고 봐도 쉽게 답이 나오지 않을 정도다.

국내 준대형 세단 1위 기아차 ‘K7’이 더욱 강력해졌다.

기아차는 13일 K7에 고성능 GDI 직분사 엔진을 탑재하고 스타일과 편의사양을 고급화한 ‘더 프레스티지 K7’을 출시했다. 이 차량은 기존의 MPI 엔진이 아닌 가솔린 직분사 엔진인 세타Ⅱ 2.4 GDI 엔진과 람다Ⅱ 3.0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은 각각 201마력, 210마력, 최대토크는 25.5㎏.m, 31.6㎏.m, 연비는 ℓ당 12.8㎞, 11.6㎞를 구현했다. 기존 모델보다 최고출력과 토크, 연비가 모두 크게 향상됐다.

아울러 마사지 기능이 있는 운전석 시트와 연비 향상에 기여하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급제동 경보 시스템 등 첨단 편의사양을 새로 적용했다. 2.4 모델이 2980만∼3180만원, 3.0 모델이 3390만∼3870만원.

한국GM은 SUV와 미니밴의 장점을 융합한 7인승 차량 ‘쉐보레 올란도’를 14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한다. 신차는 성인 7명이 여유롭게 탈 수 있으며 1열부터 3열까지의 좌석을 극장식으로 설계해 모두가 차량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2000㏄ 첨단 가변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63마력에 최대토크 36.7㎏.m을 구현했고, 연비는 6단 자동변속기 기준 14.0㎞/ℓ이다. 1980만∼2463만원.

푸조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고연비 SUV ‘뉴 3008’을 내놓았다. 신형 1.6 HDi 엔진이 탑재된 이 차량은 이전 모델보다 좋아진 ℓ당 21.2㎞의 연비를 실현해 국내에 출시된 SUV 중 연료 효율성이 가장 뛰어나다. 최대토크는 12.5% 높아진 27.5㎏.m을 구현해 순간 가속력이 향상됐고, 최고출력은 112마력. 3890만원.

젊은 층이 가장 선호하는 모델인 폭스바겐 ‘골프’는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결합한 트윈차저 기술과 1.4 TSI 직분사 엔진, 7단 DSG 변속기를 적용한 ‘1.4 TSI’를 선보였다. 배기량이 두 배 수준인 차량과 맞먹는 힘을 자랑한다. 연비는 14.6㎞/ℓ이며 가격은 3370만원.

볼보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뉴 C30 D4’를 출시했다. 1984㏄의 터보 디젤 엔진인 D4를 탑재, 최고출력 177마력에 최대토크 40.8㎏.m를 실현했음에도 연비는 ℓ당 17.2㎞로 뛰어나다. 38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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