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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17·18일 통신교란 우려

“2006년 이후 가장 강력한 태양폭발로 17∼18일 전파교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5일 오전 10시44분에서 56분 사이에 태양흑점 1158이 폭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양폭발로 오전 11시10분께 아마추어 무선통신 등 단파통신(HF)이 두절됐다. 이 같은 현상이 수분 내지 수십 분까지 자주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또 태양폭발과 동시에 발생한 고속의 플라스마 입자(CME)가 우리나라 시각으로 17일 밤에서 18일 새벽 사이 지구에 도달할 것으로 천문연은 내다봤다.

천문연 관계자는 “태양 플라스마 입자가 지구에 도착하면 지구 자기장에 영향을 미쳐 전파교란이나 인공위성 운영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GPS 등 위성항법시스템을 활용한 정밀 측위에 오차를 유발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천문연은 이번 폭발을 시작으로 2013년 5월로 예상되는 태양활동 극대기까지 계속적인 태양폭발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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