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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입맛은 퓨전한식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이번 뉴욕패션위크 기간 중 16일 링컨센터에서 열린 한국패션문화 프로젝트 ‘컨셉트코리아Ⅲ’의 리셉션에 퓨전 한식 메뉴를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요리사 톰 콜리키오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고안한 불고기쌈, 김치만두, 소고기 꼬치구이 등의 퓨전 한식과 막걸리는 행사에 참석한 250여 명의 현지 패션피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건강을 중시하는 뉴욕의 패션디자이너들과 패션잡지 편집장들은 불고기쌈과 김치만두를 ‘맛있는 웰빙음식’이라며 앞으로 한식 마니아가 될 것을 자처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앞으로도 한식이 패션, 아트, 영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해 전 세계가 즐기는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