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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카라 승연父 “리더가 문제”

카라 사태가 법정공방으로 치닫자마자 팀 해체 징후가 줄줄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세 멤버(니콜, 한승연, 강지영)가 소속사 DSP미디어에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 소송을 낸 다음 날인 15일 일본 후지TV ‘수퍼뉴스’에는 한승연의 아버지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카라의 분열 위기-아버지의 비통한 고백’이라는 제목의 방송에서 한씨는 리더의 책임감 부재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아 박규리 ‘왕따설’에 다시 불을 붙였다.

한씨는 “이런저런 것들을 제안해서 시정을 해보자고 해야 하는데 리더가 좀 책임감이 없게 하나 보다. 그러다 보니 소통이 잘 안 돼 이런 사태가 빚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박규리를 직접적으로 거론한 것은 아니어서 소속사의 리더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방송 제작진은 자막으로 ‘규리’를 표기했고, 대다수도 이를 박규리로 받아들이고 있다.

박규리가 최근 일본행 비행기에서 홀로 떨어진 좌석에 앉았고, 소송에서도 독자행동을 초지일관 고수한 것 등과 연계해 멤버간 불화설이 다시 고개를 들게 됐다.

16일 일본 스포츠신문인 스포니치는 ‘카라 공중 분해 필연’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카라가 일본에서 있을 곳은 없어질 것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이 수월치 않을 것이며, 이번 소동이 원만하게 해결되더라도 그룹의 공중 분해는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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