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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터넷 예약받는 ‘키스방 체인’ 확산

가맹점서 매달 돈 받아

유사 성매매 업소인 ‘키스방’이 가맹점 모집과 온라인 예약을 통해 날로 확산되고 있다.

16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키스○’라는 업소는 본점 포함 수도권 일대에 15개 업소를 두고 통일된 간판을 단 채 영업해 왔으며 업주는 가맹점으로부터 매월 50만원씩 받아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업주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가맹점을 모집하는 한편, 전단 살포 방식이 아닌 웹사이트를 통한 예약을 통해 호객하는 등 사업을 확대했다.

같은 형태의 사이트 3곳과 이에 연관된 수도권 업소 41곳을 점검한 결과, 접이식 소파 등이 비치돼 유사 성행위가 가능한 구조였다.

하지만 청소년보호법상 키스방은 청소년 유해업소가 아니어서 호객행위 업소 등 19곳만 적발됐다. 여성가족부는 “영업 자체를 제재할 수단은 없지만, 우선 청소년 출입이나 고용부터 규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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