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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선덕여왕' 표절 감정서 나와

2009년 인기리에 방영된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표절 의혹을 뒷받침하는 전문가 의견서가 나왔다.

16일 서울대 기술과 법 센터는 최근 드라마 ‘선덕여왕’의 인물이나 갈등구조가 앞서 제작된 뮤지컬 ‘무궁화의 여왕, 선덕’의 대본과 유사하다는 내용의 감정의견서를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상조 센터장은 “순수 창작 부분에서 두 작품 간 상당한 수준의 유사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하지만 두 작품의 창작 부분 간 유사도를 비교한 것에 불과하다. 저작권 침해 여부는 법원이 판단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화콘텐츠 제작사인 그레잇웍스는 선덕여왕 연출진이 2005년 제작한 자사의 뮤지컬 대본을 도용했다며 MBC와 드라마 작가를 상대로 2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낸 바 있다.

MBC 법무노무팀 관계자는 “감정의견서는 증거자료일 뿐 결론이 아니다. 의견서 내용을 수긍할 수 없으며 우리도 별도의 감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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