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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열창삼동’ 2년 훈련 덕분!

김수현 데뷔전 가수 꿈 … ‘드림하이’ 인기속 음반사 ‘손짓’

‘다크삼동’ 김수현이 가수들 틈바구니 속에서 빼어난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하고 있는 그는 14일 수록곡인 ‘드리밍’을 발표해 음원시장에 정식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삼동이의 음악을 향한 열정을 그대로 담은 팝 발라드로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단번에 접수했고, 17일 엠넷차트에서는 하루 만에 40계단 상승해 1위에 올랐다.

15일 방송에서는 아이유와 함께 또 다른 드라마 삽입곡 ‘사랑하면 안 될까’로 또 한 번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2AM의 진운과 창민이 부른 곡으로 방송 이후 립싱크 의혹이 쏟아질 정도로 아이유와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고, 두 사람 버전으로 음원을 발표해 달라는 요청까지 쇄도했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촉박한 촬영 일정 때문에 충분한 연습 없이 음정만 익히는 수준에서 급하게 녹음했다. 더욱이 목이 잠겨 있는 아침에 녹음하는 바람에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깜짝 노래 실력에 음반 관계자들도 주목하고 있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방송 이후 굵직한 음반사들로부터 정식 가수 데뷔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이 같은 재능을 보이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2007년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하기 이전에 휘성, 거미, 빅마마 등을 배출한 음반 기획사 엠보트에 몸담으며 2년간 트레이닝을 거쳤다. 그의 애창곡은 ‘안 되나요’일 정도로 ‘제2의 휘성’을 꿈꾸던 가수 지망생이었다.

한편 연기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그는 10여 개의 드라마와 영화 출연 제의를 받고 ‘드림하이’에 연이어 차기작에 출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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