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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김무성 “축산업 뭐하러 키우나”

“3조 투입 말 안돼” 논란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20일 구제역 파동에 고사 위기인 축산업을 도태시키자는 취지로 해석될 만한 주장을 내놨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이번 기회에 축산 시스템 전반을 바꿔야 한다. 우리 축산업은 이대로는 안 된다”며 “수출을 20억원 밖에 못하는 축산업에 3조원이 들어가는 게 말이 되냐”고 말했다. 그는 “내가 젖소 250두, 육우는 1300두를 키워봤다”면서 “들어가는 만큼 빼는 게 적은 게 축산업”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외국산 소고기가 맛이 없다는 말도 다 틀린 말”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럼 축산업은 하지 말라는 것인가”라는 한 기자의 질문에 “축산업의 육성은 안 된다는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민주 “축산농 두 번 죽이나”

민주당은 “이명박 정권 인사들의 거듭되는 기막힌 망언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축산농민을 두 번 죽이는 망언에 대해 즉각 사죄하라”고 비난했다.

/장관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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