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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치매노인 가정에도 ‘위치 문자’

앞으로는 장애인, 치매노인들도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한 안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현재 시범구축 사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u-서울 어린이 안전서비스’를 장애인, 치매노인까지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 종합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가 3개월간의 연구 용역을 거쳐 내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u-서울 어린이 안전서비스’는 보호자가 인터넷으로 자녀의 이동경로와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위험에 처했을 때 긴급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방식. 현재 구로 신도림초·도봉 신학초 등 7개 초등학교 2195명의 어린이에게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5월부터 은평뉴타운 내 치매노인과 정신지체장애인 300명을 대상으로 보호자에게 위치정보 문자(SMS)를 전송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휴대전화를 갖고 있는 어린이와 치매노인에게는 휴대전화에 위치 추적이 가능한 근거리통신 장치를 내장하고 휴대전화가 없는 대상에게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이 내장된 전자태그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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