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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소녀시대는 별 문제 없는가”

日 제품 CF발표회서 카라 관련 질문 세례 ‘당황’

신한류 선두주자 소녀시대가 카라 때문에 일본에서 진땀을 흘렸다.

일본 인기 목캔디인 e-ma 노도아메의 모델로 발탁돼 21일 광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화사한 미소를 짓던 소녀시대는 갑자기 쏟아진 카라의 소속사 분쟁과 관련한 질문에 곤란을 겪었다.

이들은 “카라랑 친하지 않느냐” “카라 해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소녀시대는 소속사와 사이가 좋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당황스러워 하며 대답을 피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가을 카라와 함께 나란히 일본에 데뷔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신한류를 이끌었다. 올해 들어 아직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하고 있지 않아 지난달 ‘카라 사태’가 소녀시대에 미칠 여파와 올해 활동 양상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후지TV, 니혼TV, TBS 등 방송은 물론 신문, 잡지 등 250명의 취재진이 몰렸다. 소녀시대는 일본 데뷔 후 첫 TV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올해도 분주한 활동을 예고했다.

소녀시대는 두 번째 싱글 ‘지’가 CM송으로 삽입돼 일본 팬들과 더욱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광고는 유니클로 CF와 기무라가에라 뮤직비디오 등을 만든 일본의 유명 감독 시마다 오오카이 감독이 연출했다. 아날로그 스톱모션 기법을 사용해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다.

이들은 “올해는 본격적인 일본 전국 투어를 하고 싶고, 세계 각지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팬도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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