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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세 남자 있기에 …‘더 멋진 봄날’

성악·바이올린·피아노 등 국내 클래식계를 이끌어 온 국가대표 스페셜리스트들이 나란히 무대에 올라 봄을 깨운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히트시키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힘써 온 바리톤 김동규는 다음달 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콘서트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연다.

첼리스트 양성원, 소프라노 강혜정이 게스트로 참여하는 이번 공연에서 김동규는 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맞춰 한국·이탈리아·독일·스페인 가곡 외 멕시코, 프랑스 등 각국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동규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 31회 베르디 국제성악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한 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 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세계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 세계적인 성악가 호세 카레라스, 에디타 그루베로바 등과 함께 공연하기도 했다. 문의:02)2650-7481

60대의 두 거장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로 감동을 조율한다.

주인공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민(69) 서울대 명예교수와 피아니스트 이대욱(64) 한양대 교수로 다음달 10·17·24일 등 세 차례 금호아트홀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

이번 공연은 2008년 김 명예교수가 동료 및 후배 연주자와 함께한 ‘마이 라이프, 마이 뮤직’ 리사이틀 이후 3년 만으로, 1960년대 이후 긴 세월 우정을 나누며 국내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온 대가들의 호흡이 기대할 만하다.

연주 프로그램은 10일에는 소나타 제1번과 제3번·제6번·제5번, 17일에는 제4번과 제10번·제7번, 24일에는 제2번·제8번·제9번 ‘크로이처’다. 문의:02)6303-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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