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기억 안난다” → “국민께 송구”

이상훈 ‘투기의혹’ 사죄

이상훈 대법관 후보자는 23일 자신과 배우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법에 어긋날 만한 일은 하지 않았으나 구구한 변명을 하지 않겠다. 민망하고 국민에게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당초 “기억나지 않는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하지만 여야를 막론한 여러 의원들로부터 투기 의혹이 잇따르자 “여러 의원께서 의혹을 제기할 만하고 (지적이) 옳은 말씀이라는 생각도 든다”고 물러섰다.

의원들은 이 후보자의 배우자가 2001년 3억원에 매입했다 이듬해 5억4000만원에 판 서울 반포동 아파트, 2004년 분양받았다 1년 만에 매도한 서울 서초동 상가 등을 통해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점을 추궁했다.

이 후보자는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에 대해 “그런 적 없다”고 부인하다 “의원들의 질문 취지를 오해했다. 모두 옳은 말씀”이라고 답했다.

/장관순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