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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외계 여전사의 액션 '짜릿'

SF스릴러 '아이 엠 넘버 포' 페티퍼 이어 파머 실감 연기

SF 스릴러 ‘아이 엠 넘버 포’가 배우들의 몸을 던진 열연으로 관객들의 짜릿한 쾌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마이클 베이가 제작자와 프로듀서로 나서 뉴욕 타임즈에 게재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이작 품에서 남녀 주인공 넘버 포와 넘버 식스 역의 알렉스 페티퍼와 테레사 파머는 사실감이 넘치는 액션 연기를 위해 촬영 2개월전부터 신체 트레이닝 수업을 받았다. 뛰고 구르며 도약할 수 있는 기초 체력 보강 차원에서였다.

특히 파머는 무술의 달인으로 소문난 격투기 코디네이터 펭장으로부터 일 대 일로 발차기와 주먹 내지르기 등을 배웠다. 그 결과 여배우가 좀처럼 소화하기 힘든 고난이도의 발차기를 척척 구사하고 각종 병장기를 다루는 방법까지 익히며, 대선배인 ‘에이리언’의 시고니 위버와 ‘툼레이더’의 안젤리나 졸리에 버금가는 신세대 여성 액션스타로 거듭났다.

그는 “나의 목표는 여전사 캐릭터를 흉내내는 데 그치지 않고, 고스란히 체화하는 것이었다”면서 자신의 연기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페티퍼도 “위험한 액션 연기를 할 때는 저절로 아드레날린이 샘솟는 기분”이라며 “그러나 절벽에서 뒤로 점프하는 장면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고 털어놨다.

지구에 숨어든 착한 초능력자 외계인과 난폭한 악당 외계인의 한판 대결을 그린 이 영화는 24일 절찬리에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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