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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학생 20년 만에 ‘반토막’

서울시내 초등학교 학생 수가 20년 만에 절반 이하로 줄어든 반면 석·박사 학위 취득자 수는 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통계청의 사회조사와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기본통계조사 등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시내 초등학생 수가 56만6149명으로 전년에 비해 3만2365명(5.4%)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년 전인 1990년 114만1839명의 49.6%에 해당하는 것으로 2002년 이후 9년 연속 줄었다.

유치원생 수도 7만8789명으로 전년 대비 1.1% 줄었고, 중학생 수는 34만5413명으로 20년 전의 62% 수준으로 감소했다. 고등학생 수는 지난해 36만2466명으로 집계돼 20년 전의 64%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지난해 서울 소재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은 석사 3만 4495명, 박사 5043명 등 총 3만 9538명에 달했다. 이는 1990년의 석·박사 취득자 1만4049명보다 3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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