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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정준호 속도위반?

이하정 아나 임신설 부인

오는 25일 결혼하는 배우 정준호와 이하정 MBC 아나운서가 속도위반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정준호 측은 부인했다.

1일 한 매체는 이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2개월째라고 보도했다. 이 아나운서가 직업 특성상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며, 최근 MBC ‘6시 매거진’을 잠정 하차한 것은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준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메트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진짜 아니다. 그 좋은 일을 왜 숨기겠느냐”고 발끈하며 속도위반설을 강력 부인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MBC ‘6시 뉴스매거진’을 통해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한남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정준호는 지난달 중순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하와이 포털 사이트를 통해 “자상하고 유머러스한 남편이 되겠다”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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