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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비욘세, "카다피 돈 다 토해냈어요"

카다피로부터 거액 받은 팝스타들 전전긍긍

퇴진 위기에 처한 리비아 최고 지도자 카다피로부터 거액의 출연료를 받은 팝스타들이 돈을 잇따라 토해내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

비욘세는 2일(현지시간) 공식 기자회견에서 “카다피 일가로부터 받은 공연 사례비를 이미 1년전 아이티 지진 피해 난민을 위해 기부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2008년 어셔 등 동료들과 함께 카다피의 네째 아들 무타심이 주최한 신년 파티에 100만달러(약 11억원)를 받고 노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07년 이탈리아의 한 호텔에서 카다피 일가를 위해 공연하고 역시 100만달러를 받은 캐나다 출신 여성 팝가수 넬리 퍼타도는 지난달 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받은 돈 모두를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며 ‘양심선언’을 했다.

독재자의 더러운 돈을 받았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한 가수들의 움직임이 이처럼 분주한 가운데, 카다피 일가로부터 거액을 챙기고도 아무런 입장 표명이 없는 어셔·머라이어 캐리·50센트 등의 향후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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