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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리멤버 미’ 내일 유료시사회

영화 ‘리멤버 미’가 개봉 전 유료 시사회로 로버트 패틴슨의 진한 로맨스를 미리 전한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히어로 패틴슨과 ‘할리우드의 요정’ 에밀리 드 라빈의 멜로를 담은 이 영화는 다음달 1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너스 등 전국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시사회를 진행한다. 휴일을 맞아 극장을 찾는 20∼30대 여성과 연인 관객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리멤버 미’는 불운한 가정 환경에 깊은 상처를 입고 세상에 대한 불만으로 살아가는 반항아 타일러(로버트 패틴슨)와 어린 시절의 상처로 마음의 문을 닫은 앨리(에밀리 드 라빈)의 러브 스토리와 그들을 둘러싼 가족 간의 갈등과 회복을 그린 영화다.

패틴슨은 이번 영화에서 거친 남성미와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하이틴 스타에서 진정한 연기자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음달 3일 개봉.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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