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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팝 본고장 영국, K팝에 빠지다

런던 한국문화원 행사에 현지 젊은 팬 몰려 열기

K-POP이 팝의 본고장 영국을 접수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트라팔가광장 옆에 위치한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제1회 런던 K-POP의 밤’ 행사에는 수용인원의 2배 이상인 400여 명의 10대들이 몰려 열기를 뿜어냈다.

영국에서 한국 노래에 빠진 10∼20대들이 중심이 된 동호회 ‘K-POP 팀’이 결성 5년 만에 마련한 첫 정기 모임으로, 유료행사임을 감안할 때 K-POP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놀랍다.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접한 영국의 10대 학생 등 한국문화 팬들은 행사 시작 4시간 전부터 문화원 앞에 100여m 이상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DJ와 댄서들이 한국 음악을 틀고 춤추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슈퍼주니어, 빅뱅, 2NE1 등의 노래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고 춤까지 그대로 흉내 내 문화원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은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한국 가수의 노래와 춤을 익힌 것으로 전해졌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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