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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현대 CG 기술의 결정판

SF액션 ‘월드 인베이젼’ UFO 지구 공습 소재

UFO 군단의 지구 대공습을 그린 영화 ‘월드 인베이젼’이 초호화 컴퓨터그래픽(CG) 기술을 동원해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정점을 선보인다.

1942년 2월 25일 미국 LA에서 발생한 UFO 침공 사건을 모티브로 한 ‘월드 인베이젼’은 현대로 무대를 옮겨 기괴한 형체의 정체불명의 적들과 그들로 인해 초토화된 도시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스타트랙: 더 비기닝’ ‘엑스맨-울버린’ ‘터미네이터’ 등을 탄생시킨 특수효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헬리콥터로 비행하며 미국 샌디에고부터 LA까지 카메로 촬영해 이를 토대로 시각효과 작업에 착수했다. 적들의 맹공으로 부서진 LA 모습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할 정도로 섬뜩한 느낌까지 준다.

또 영화 속 중요 인물인 정체불명의 적들을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가 거듭됐다. 비주얼 담당자는 지금까지 우주침공 영화에서 봐왔던 크리처의 모습이 아닌 로봇의 외형에 갑각류의 근육과 부드러운 관절을 입혀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들은 두발로 걷는 메카닉부터 기하학적 형태의 비행체까지 다양한 모양을 띠고 있다. 특히 영화에 등장하는 크리처의 해부 장면은 제작진의 섬세한 기술력과 상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10일 개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