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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포트먼 주연 '블랙 스완', 흥행 열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후광 효과 톡톡히 입어

사이코 섹슈얼 드라마 ‘블랙 스완’이 ‘아이들…’의 흥행 돌풍을 잠재우고 선두로 올라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탈리 포트먼 주연의 ‘블랙 스완’은 3~5일 전국에서 22만8843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79만6734명이다.

이같은 ‘블랙 스완’의 흥행 열기는 한동안 국내 극장가에서 자취를 감췄던 ‘아카데미 후광’ 효과를 등에 업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포트먼은 광기에 사로잡힌 발레리나 니나를 열연해, 지난주 열린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또 유대인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빋은 유명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를 상대로 유대인 출신인 포트먼이 비판 발언을 내놓는 등 영화 외적으로도 여러 이슈가 흥행을 도왔다는 분석이다.

한편 지난주까지 2주 연속 정상을 질주했던 미스터리 실종 실화극 ‘아이들…’은 8만6220명(누적 170만4890명)으로 5위에 머물렀다. /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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