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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영화 '슬럼독~'의 인도 아역 배우,화마로 눈물

'레터스~' 감독, 사망한 사실 뒤늦게 알려자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에서 여주인공 라티카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인도 아역 배우 루비나 알리가 화재로 집을 잃었다.

외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의 빈민가에서 불이 나 알리의 방 한칸짜리 판잣집을 비롯해 공동 주택 수 백채가 피해를 입었다.

이 와중에 알리는 옷가지 몇 벌만 간신히 건졌을 뿐, 보금자리는 물론 2년전 아카데미 시상식때 찍은 기념 사진들까지 모두 잃어버리는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슬픔은 다행히 오래가지 않을 전망이다. ‘슬럼독…’으로 작품상 등 아카데미 8개 부문을 휩쓸었던 연출자 대니 보일 감독이 집을 사 주기로 일찌감치 약속했기 때문이다.

함께 출연한 다른 아역 배우 아자루딘 이스마일은 앞서 2009년 새 집으로 이사했으며, 알리는 뭄바이 교외의 아파트로 이사할 계획이다.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의 게리 위닉 감독이 50세를 일기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주 할리우드 외신은 한 지인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그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2년전부터 뇌종양에 시달려 왔으며, 얼마전부터 항암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02년 선댄스영화제에서 독립영화 ‘올챙이’로 최우수 감독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이후 제니퍼 가너·마크 러팔로 주연의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 가지 없는 것’, 다코타 패닝 주연의 ‘샬롯의 거미줄’, 케이트 허드슨·앤 해서웨이 주연의 ‘신부들의 전쟁’ 등 주로 로맨틱 코미디와 드라마에서 연출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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