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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글로벌호크 해킹 알고도 중국에 항의조차 못했다”

군의 고고도무인정찰기(HUAV) 도입 관련 군사기밀을 중국에 해킹당했으나, 정부는 이를 알고도 중국 측에 항의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7일 “정보당국으로부터 확인한 결과 중국은 지난해 6월 우리 군의 기밀인 ‘무인정찰기 도입 계획’을 해킹해 HUAV를 판매하려는 미국의 행보를 견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어 “참여정부 시절인 2005∼2006년에는 중국의 해킹 적발 때마다 정부 차원에서 즉각 강력 항의한 바 있다”며 “하지만 현 정권 들어서는 중국의 해킹 사실을 파악한 뒤에도 항의조차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만 앓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대표적 HUAV인 글로벌 호크는 200㎞ 이상의 지역을 정찰할 수 있고, 작전반경이 3000㎞를 넘어 북한 전역 및 중국 등 주변국 정찰이 가능하다. /장관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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