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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일밤’ 새코너 ‘나는 가수다’ 첫방 호평

‘해피…’ 엄태웅·김태원 효과로 빛나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에서 간판을 바꾼‘우리들의 일밤’이 새 코너 ‘나는 가수다’를 앞세워 일단 화제 몰이에 성공했다.

7일 시청률 집계 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우리들의 일밤’은 전날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코너 개편 직전인 지난달 20일 ‘오늘을 즐겨라’와 ‘뜨거운 형제들’의 각각 기록인 4.5%, 4.0%의 두 배에 이르는 수치다. 경쟁 프로그램인 KBS2 ‘해피선데이’는 ‘1박2일’과 ‘남자의 자격’도 이날 새 멤버 엄태웅의 투입과 김태원의 위암 수술기로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21.0%를 기록했다.

실력파 가수들이 노래 대결을 벌인다는 형식의 ‘나는 가수다’는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팽팽한 긴장감을 뿜어내는 ‘노래 고수’들의 라이브 무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특히 무대 직후 시민 500명으로 구성된 청중 평가단의 호감도 조사에서 박정현이 1위, 정엽이 꼴찌라는 순위가 공개되자 인터넷에는 ‘나는 가수다 충격 순위’라는 검색어가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반면 ‘우리들의 일밤’의 또 다른 새 코너 ‘신입사원’은 혹평에 시달렸다. 자사 신입 아나운서의 채용 과정을 오디션 형식으로 보여주는 이 코너는 기존 아나운서들의 장기자랑과 게임 위주로만 진행돼 사내 홍보 방송같았다는 비판을 면하지 못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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