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MC몽 병역기피 도왔다’던 의사 번복

생니를 뽑아 병역 기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재판 중인 가수 MC몽(32) 사건이 새 국면을 맞았다.

MC몽에게 8000만원을 받고 병역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는 편지를 쓴 치과의사 정모씨가 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519 법정에서 열린 5차 공판에서 “편지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자신의 기존 주장들을 부인했다.

지난해 10월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정씨는 “치과의사 이모씨에게 MC몽의 치아를 빼라고 말했다’ ‘고의로 이를 뽑았다는 사실을 비밀로 하는 조건으로 MC몽 측이 8000만원을 건넸다’등의 내용이 담긴 편지를 MC몽 측에 전달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날 증인으로 출두한 그는 “사실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경찰이 추궁한 내용을 그대로 편지에 옮겨적은 것”뿐 이라며 “댓가로 받았다는 8000만원도 MC몽과 연관된 쇼핑몰에 투자한 돈을 돌려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탁진현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