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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유아인 스크린 ‘완득앓이’ 예고

소설 원작의 영화 캐스팅 김윤석과 사제 대결 화제

안방에 ‘걸오앓이’를 몰고 왔던 유아인이 영화 ‘완득이’에서 실력파 배우 김윤석과 연기대결을 벌인다.

‘완득이’는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 주먹질이 일상이 된 고등학생 완득(유아인)이 사사건건 간섭하는 담임교사 동주(김윤석)를 통해 점차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08년 출간 첫해에만 20만 부가 판매된 데 이어 지금까지 7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김려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앞서 연극으로 제작돼 8차 앙코르에 돌입하는 등 출판계와 공연계의 베스트 셀러로 주목받아 왔다.

극장으로 옮긴 ‘완득이’는 화제의 두 배우의 결합으로 더욱 주목받는다.

김윤석은 ‘타짜’ ‘추격자’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와 최근 ‘황해’등에서 서늘한 악역부터 털털한 소시민까지 넓은 영역에서 독보적인 연기력과 흥행파워를 보여왔다. 이번 영화에서는 욕과 막말을 입에 달고 사는 막무가내 교사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거친 남성미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유아인은 거칠지만 깊은 속내를 지닌 인물을 연기하며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는 최근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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