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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휘발유값 2300원 돌파

휘발유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 처음 ℓ당 2300원을 넘는 주유소가 등장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의 가격 비교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SK경일주유소의 무연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2305원까지 올랐다. 이 주유소가 지난 3일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을 2255원으로 ℓ당 60원 인상한 지 닷새만에 50원을 올린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 주요지역 다른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도 조만간 2300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서울 강남구와 중구, 영등포구, 종로구의 일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무연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2100~2200원을 훌쩍 넘어선 지 오래다.

일선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최근 정유 4사가 일제히 석유제품 공급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앞으로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북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의 정정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국내 휘발유 판매가격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운전자가 차를 몰고 다니기 부담스런 상황까지 왔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