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재수해 상위권대로

서울 대학진학률 3년째 꼴찌…자치구 중엔 강남3구 최저

서울 지역 고교생의 대학진학률이 3년 연속 꼴찌를 기록했다.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강남 3구의 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았다.

9일 입시전문학원 이투스청솔이 공개한 ‘2010 고교 대학 진학률 입체분석’에 따르면 2010년 대학 진학률은 서울이 62.8%로 16개 시·도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008년 70.3%, 2009년 65.3%에 이어 3년 연속 전국 16개 시·도 중 대학 진학률 최저를 기록하게 됐다. 인천(77.4%), 경기(77.8%), 대전(80.2%) 등도 진학률이 낮았다.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92.3%)이었다.

서울 자치구별로는 금천구의 대학 진학률이 67.0%로 가장 높았고 중랑구(65.8%), 구로구(65.6%)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 강남(53.4%), 서초(49.8%), 송파(55.9%) 등 강남 3구와 양천구(57.2%)는 21∼25위로 최하위권이었다. 하지만 4년제 대학 진학률만 따지면 강남구가 43.3%로 1위였다. 이어 광진구(41.9%), 서대문구(41.2%), 용산구(40.2%), 양천구(39.3%), 서초구(38.6%) 등의 순이고 진학률이 가장 낮은 자치구는 중구(29.1%)였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서울과 강남 3구 등의 대학 진학률이 전국 최저 수준을 나타내는 까닭은 더 좋은 학교에 가기 위해 재수를 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