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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KBS2 ‘강력반’ 분장실 화재

KBS2 월화드라마 ‘강력반’ 출연진이 화재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10일 낮 12시께 이들이 촬영 중이던 경기도 파주 프리즘공단의 세트장 내 분장실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제작진이 불이 나자마자 발견하고 진화해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는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

제작사 관계자는 “분장실 안에 있던 난로가 엎어져 불이 났다. 그러나 안에 있던 옷 두어벌 정도만 탔을 뿐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피해가 적어 당장 촬영에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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