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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소녀들의 액션블록버스터

잭 스나이더 신작 ‘써커 펀치’ 화제만발

영화 ‘300’과 ‘왓치맨’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소녀들을 앞세워 미래형 액션 블록버스터에 도전한다.

다음달 7일 개봉될 ‘써커 펀치’는 할리우드 액션물로는 이례적으로 소녀들이 주인공이다. 양아버지의 음모로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 여주인공이 병원에서 만난 친구들과 탈출의 열쇠인 다섯 개의 아이템을 찾기 위해 상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모험을 펼친다는 줄거리다.

아역 출신의 에밀리 브라우닝(‘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과 바네사 허진스(‘하이 스쿨 뮤지컬’), 한국계 배우 제이미 정(‘드래곤볼 에볼루션’)이 ‘걸파워’를 과시한다.

스나이더 감독은 이 작품에서 관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줄거리 전개를 시도한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내세워 RPG(Role Playing Game) 게임을 풀어가듯 ‘맞춤형’ 이야기를 선보인다.

컴퓨터그래픽과 실사의 경계를 완벽하게 허문 영상은 전작들에 비해 한층 진화했다. 고대와 현대를 자유롭게 오가고, 현실과 미래를 절묘하게 버무린 특유의 화면은 아찔한 쾌감을 제공한다.

지난해 그는 ‘가디언의 전설’에 이은 차기작 계획을 밝히며 “‘써커 펀치’는 기관총을 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될 것”이라며 “판타지와 액션, 스릴러가 공존하는 전대미문의 영화를 만들겠다”고 야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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