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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베이비붐 세대 89% “자녀 부양 기대안해”

‘베이비붐 세대’ 10명 중 1명만 노후에 자녀의 부양을 받겠다고 대답했다. 기존의 노인 세대보다 더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생활 양식을 선호한다는 분석이다.

10일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내놓은 ‘초고령 사회 서울,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기회요소의 활용전략’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인 45∼54세 응답자는 “노후에 자녀가 자신을 부양하기를 원한다”는 비율이 11%로 집계됐다.

연구원은 지난해 45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같은 항목에 대해 55∼64세는 18.6%, 65세 이상은 28.1%가 자녀 부양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생활 책임자로 ‘본인’을 꼽은 비율은 45∼54세가 50.2%, 65세 이상은 41.9%로 나타나 10%포인트 가까이 차이가 났다.

연구원은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이 되는 20년 후에는 노인이 자기 관리를 하면서 생산활동에도 동참하는 신(新)노년문화가 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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