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옛 동지인 박진영·비와 손잡고 1년6개월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그는 10일 자신의 공식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tsoul)과 공식 홈페이지(www.t-soul.co.kr), 멜론, 곰TV, 다음 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티 스쿨’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2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선보인 1분 가량의 티저 영상에는 god 시절 스승인 박진영과 전 소속사(JYP)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비, 린과 마이티 마우스 등 선후배 가수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태우 측은 “15일 음원을 공개할 때 모든 걸 밝히겠다”며 “수록곡들 모두가 타이틀로 손색이 없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고만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는 음원 공개와 함께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인기몰이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