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레이디, 소녀시대를 훔쳤나

가가 작곡 신곡 ‘본 디스 웨이’ 소시 2집의 ‘웃자’ 표절 의혹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소녀시대의 노래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와 연예 게시판에는 신곡 ‘본 디스 웨이’가 소녀시대의 2집 수록곡 ‘웃자’와 비슷하다는 의견과 함께 두 곡을 비교 편집한 음원이 게재됐다.

이에 대해 ‘웃자’를 작곡한 이트라이브는 “주위 사람들의 연락을 받고 직접 노래를 들어봤다.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느꼈다. 곡의 흐름과 진행, 편곡이 비슷한 것은 사실이다. 레이디 가가의 국내 퍼블리싱 회사에 문의해 둔 상태다”고 말했다.

그동안 국내 가수들이 해외 가수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며, 표절로 판정난 사례도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이 같은 반대 상황은 이례적이다.

이트라이브는 “만약 한국 가수가 레이디 가가보다 늦게 노래를 발표했다면 과연 어떻게 됐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씁쓸한 심경을 나타냈다.

한편 레이디 가가의 국내 음반 유통을 맡고 있는 유니버설 뮤직 측은 “사실을 확인 중”이라 전했다.

가가 작사·작곡한 ‘본 디스 웨이’는 발표와 동시에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4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23개국 아이튠즈 차트와 국내 팝 차트 1위도 휩쓸고 있다.

/유순호기자 suno@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