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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볼드윈 “신, 1100억 소송 멈춰라”

구설탓 시트콤 퇴출후 되레 손배소에 “용서 구해라” 조언

할리우드 중견스타 알렉 볼드윈이 ‘사고뭉치’ 찰리 신에게 조언했다.

11일(현지시간) 세계적인 블로그 미디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볼드윈은 최근 신이 미국 인기 TV 시트콤 ‘두 남자와 2분의 1’ 제작사 워너브러더스를 상대로 1억 달러(약 1123억원)의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사과를 권유했다.

그는 신에게 “가서 사과해라. 정신차려 찰리. 그리고 아직 늦지 않았다면 TV로 돌아와 용서를 구하라. 그들은 당신을 용서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은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 이혼 소송 제기, 마약·알코올 재활 치료, 만취 상태의 알몸 난동 등 잇따른 사고를 친 데다 최근 TV와 라디오, SNS를 통해 시트콤의 프로듀서인 척 로리를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비난하기도 해 제작자의 미움을 샀다.

이후 워너브러더스는 변호사를 통해 신에게 보낸 편지에서 “찰리 신이 위험한 자기파괴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며 시트콤으로부터 퇴출을 결정했고, 남은 에피소드의 제작 및 방영도 취소했다.

이에 대해 신은 “내가 출연해 방송이 계속될 경우 수백 명의 방송 스태프가 벌 수 있는 돈을 제작사의 부당한 해고로 말미암아 놓치게 됐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워너브러더스를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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