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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손학규 나오면 정운찬인데…

3월 임시국회가 마무리되면서 여야 정치권이 4·27 재·보선 대비 체제에 속속 돌입하고 있다.

이달 안으로 체제 정비가 끝날 전망이지만 여전히 한나라당은 분당을, 민주당은 순천·강원 지역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나라당은 15일 경기 성남 분당을,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및 강원도지사 보선 출마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다고 14일 밝혔다. 17일에는 공천심사위에서 강원도지사 후보 신청자 면접에 착수하는 등 후보 선발 일정이 시작된다.

경선 선발 원칙이 섰지만, 분당을의 경우 전략공천 가능성이 지속 제기된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출마 여부 등 사태의 추이를 봐 가며 후보를 선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당내에서 “손학규의 대항마로는 정운찬이 적임자”라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그러나 성황 속에서 분당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치른 강재섭 전 대표가 “분당에 낙하산은 안 된다”며 전략공천에 강하게 반발하는 등 갈등이 잠재돼 있다.

민주당도 민주노동당·진보신당·국민참여당 및 4개 시민단체들과 오는 20일까지 후보 단일화 협상을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 아래 선거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그러나 텃밭 순천에서의 ‘무공천’ 방침, 당원·일반국민 각각 50%씩 반영하는 강원도지사 후보 경선 방식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순천의 경우 야권연대 차원에서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지만,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예비후보들이 이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까지 천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탈당 사태마저 우려된다. 강원도에서는 경선 후보 중 한 명인 조일현 전 의원이 국민참여경선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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