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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퍼스, 어쩐지 어색하더라 ‘킹스…’

실제 옛 연인과 재회 장면 화제

천재 소녀배우 시얼샤 로넌이 두 편의 영화로 국내 관객에게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사한다.

시베리아에서 인도까지 6500km의 자유를 향한 대탈주를 그린 영화 ‘웨이 백’(17일 개봉)에 홍일점으로 출연한다. 전쟁 속에 가족을 잃고 혼자 도망자가 돼 숨어다니다 탈주자 무리에 합류한 폴란드 소녀 이레나를 열연한다.

다음달 14일 개봉 예정인 액션 블록버스터 ‘한나’에서는 주인공 한나를 맡아 살인병기로 화끈하게 변신한다. 어려서부터 전직 CIA 출신 아버지(에릭 바나)에게 최고의 암살자로 훈련받은 16세 소녀 한나를 둘러싼 탄생의 비밀과 거대한 조직을 향한 복수를 그린 영화다.

순수함과 킬러의 냉정함을 모두 담은 신비한 얼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맨몸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실감나는 액션으로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해 선배 앤절리나 졸리와 밀라 요보비치를 뛰어넘는 차세대 ‘액션 여왕’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17세로 성숙미까지 더해 가고 있는 로넌은 2008년 개봉한 ‘어톤먼트’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기로 13세 때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에 최연소 노미네이트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또 아일랜드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IFTA에서는 ‘어톤먼트’ ‘데스 디파잉’ ‘러블리 본즈’ ‘웨이 백’으로 2008∼2011년 4년 동안 여우주연상과 조연상을 연달아 품에 안아 화제를 모았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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