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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강소주택’ 내년 공급

이른바 ‘강소(强小)주택’이 내년 하반기 서울시내에 공급된다.

강소주택은 소형 아파트의 공간을 복층이나 중층 등 짜임새 있는 구조로 배치해 비교적 넓게 사용할 수 있어 1∼2인 가구에 적합하다.

서울시는 이 같은 특징을 지닌 강소주택 모델을 개발해 보금자리주택 등 시가 공급하는 주택에 다양하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면서 좁은 공간을 짜임새 있게 쓸 수 있는 강소주택 모형을 시 차원에서 공식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다음달 중 용역을 발주해 약 1년간 신개념 강소주택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기존 소형주택의 공간을 더 활용할 수 있도록 여닫이문을 미닫이문으로, 고정식 가구를 이동식이나 수납형 또는 가변형으로 바꾸는 방안 등을 강소주택 모델로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일례로 침대를 벽장 안에 넣을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잘 때만 꺼내 사용했다 다시 넣는 방식 등이다.

수평 공간이 좁은 만큼 단층 구조를 복층이나, 다락방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중층 구조로 바꾸는 방안 역시 강소주택 모델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모델 개발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보금자리주택 등에 이 모델을 적용해 공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