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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카라 ‘분쟁 씨앗’ 日음반수익 기부

‘지우히메’ 최지우도 2억 기탁 등 女 한류스타들 ‘일본 돕기’에 동참

배용준·류시원 등 남자 한류스타들에 이어 최지우·카라 등 여자 한류스타들이 일본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대열에 동참했다.

최지우는 15일 일본 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2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강진과 쓰나미로 삶의 터전을 잃고 정신적 공황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고 싶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겨울연가’로 배용준과 함께 원조 한류스타로 인기를 누려온 그는 이번 사태에 누구보다 안타까워했다. 기부에 앞서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에 계신 여러분의 참사 소식에 너무 놀라서 무엇을 어떻게 할지 모를 정도였고 차마 안부조차 물어볼 수가 없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신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카라는 23일 일본에서 발표하는 세 번째 싱글 ‘제트 코스터 러브’의 수익금 전액을 지진 피해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일본 음반 수익금은 분쟁의 핵심이 됐던 부분으로, 기부 결정이 더욱 화제를 모으는 이유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기부금은 카라와 DSP미디어의 음반 인세 수익으로 카라의 일본 음반유통사인 유니버설재팬을 통해 공신력 있는 구호기관에 전달된다”고 밝혔다.

앞서 배용준·류시원·김현중·장근석이 거액의 성금을 내놓은 가운데 송승헌도 구세군 기금 모금 계좌로 2억원을 전달했다. “너무나 가슴 아픈 일에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해 조금이나 보탬이 되어 일본 국민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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