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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소녀시대 베낀 가가” 美도 표절의혹 보도

레이디 가가(사진 위)가 소녀시대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미국 언론에서도 거론되고 있다.

소녀시대의 정규 2집 ‘오!’에 수록된 ‘웃자’와 유사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레이디 가가의 신곡 ‘본 디스 웨이’는 발표 당시 이미 마돈나의 익스프레스 유어셀프’를 연상시킨다며 미국과 영국에서 표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할리우드뉴스닷컴은 이런 전례를 들며 ‘레이디 가가가 표절 의혹에 직면해 있다’는 제목으로 “레이디 가가가 마돈나 외에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의 노래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미국 연예 매체인 팝이터는 ‘레이디 가가가 소녀시대로부터 ‘본 디스 웨이’를 훔쳤나’는 제목의 톱 기사에서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본 디스 웨이’와 ‘웃자’를 나란히 비교하며 두 곡이 매우 유사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웃자’의 작곡가 이트라이브도 문제를 제기했지만 양측 간의 공방으로 가지는 않을 전망이다. 많은 네티즌이 의혹을 제기한 것처럼 이트라이브와 국내 여러 전문가들이 두 곡이 멜로디와 분위기가 상당 부분 비슷하다는 의견을 모았지만 표절이라 단정하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본 디스 웨이’는 5개의 퍼블리싱 회사와 2개의 하청 퍼블리싱 회사가 국내 저작권을 관리하고 있어서 사실상 문제를 제기하고 답변을 받아내는 것조차 힘들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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