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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차기작은 로맨틱 코미디 '커플즈'

이시영의 다음 영화는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커플즈’다. ‘홍길동의 후예’에서 만난 정용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로맨틱 코미디다.

아직은 사랑 연기가 영 서툴고 어색하지만, 코미디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소화하는데 아주 어렵지는 않을 전망이다. “‘오버’하는 버릇을 고치는 게 제일 우선이죠. ‘위험한…’ 촬영장에서도 선배님들한테 ‘제가 혹시라도 너무 나가면 바로 지적해달라’고 자주 부탁했어요. 더 자연스럽고 말랑말랑한, 그래서 다른 출연진과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연기를 차기작에서는 확실하게 보여드릴 겁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