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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가수 비·손담비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달궈

태국 ‘비’ 남매의 밤 3만여 팬 사로잡다

비 남매가 태국을 녹였다.

‘월드스타’ 비와 ‘여자 비’로 불리는 손담비가 태국의 파타야 해변에서 열린 ‘2011 파타야 국제뮤직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나란히 참석했다.

아시아 9개국 40여 팀의 가수가 모여 18∼20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 최고의 관심은 19일 열린 비와 손담비의 무대에 쏠렸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오후 10시30분께 손담비가 등장하자 터질 듯한 함성이 쏟아졌다. 손담비는 ‘디비 라이더’ ‘퀸’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 히트곡을 섹시한 춤과 함께 선사해 3만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어 등장한 비는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대표 곡인 ‘잇츠 레이닝’ ‘태양을 피하는 방법’ 등을 불렀다. 그는 태국어로 “사와디 캅 파타야”를 외쳐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 ‘레이니즘’ ‘널 붙잡을 노래’ 등으로 분위기를 이어 갔고 ‘힙송’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파타야 국제뮤직페스티벌’은 3일 동안 20만 명을 불러 모으는 대형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태국의 지상파 방송사 채널나인을 통해 20일 태국 전역에 방송됐다.

한편 손담비는 공연 다음 날인 20일 파타야시 고아원을 방문(작은 사진)해 60여 명의 어린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학용품, 한글 티셔츠, 과자 등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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